지도 학습과 비지도 학습의 차이는 무엇일까?
머신러닝은 학습 방식에 따라
지도 학습(supervised learning)과 비지도 학습(unsupervised learning)으로 나뉜다.
두 방법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출력값(Y), 즉 라벨(label) 또는 타겟(target)의 존재 여부이다.
이 글에서는 두 학습 방식의 차이를 정리한다.
1. 데이터 관점에서의 차이: Y 데이터의 유무
머신러닝에서 데이터는 보통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 X: 입력값 (feature, 요인)
- Y: 출력값 (label, target)
지도 학습과 비지도 학습은 이 Y 데이터의 존재 여부로 구분된다.
- 지도 학습: X와 Y가 모두 존재한다.
- 비지도 학습: X만 존재하며 Y는 없다.
즉, 모델이 출력값(라벨, 타겟)을 함께 학습시키는지가 두 학습 방식의 가장 확실한 구분 기준이다.
2. 학습 목적의 차이
지도 학습
지도 학습은 X와 Y의 관계를 학습한다. 정답이 존재하며 이 답을 맞추는 것이 목적이다.
- 예: “X의 10배가 Y이다”와 같은 함수 관계를 학습한다.
비지도 학습
비지도 학습은 X들끼리의 관계를 학습한다. 정답이 없기 때문에 데이터의 구조나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다.
- 예: “데이터들 사이에 1 또는 2 정도의 차이가 난다”와 같은 구조를 찾는다.
3. 지도 학습의 대표적인 유형
지도 학습은 보통 다음 두 가지 문제로 나뉜다.
- 회귀(Regression): 연속적인 숫자 값을 예측한다.
- 예: 100,000,000원, 150,000,000원처럼 실제 숫자 값을 예측한다.
- 분류(Classification): 범주(카테고리)를 예측한다.
- 예: dog(0), cat(1)처럼 숫자로 라벨링된 카테고리를 예측한다.
정리하면 지도 학습은 정답이 있는 데이터를 이용해 숫자 또는 범주를 예측하는 모델을 만드는 방식이다.
4. 비지도 학습의 대표적인 유형
비지도 학습은 출력값이 없기 때문에 데이터 자체의 구조를 분석하는 데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유형이 있다.
- 군집화(Clustering): 비슷한 데이터끼리 그룹화한다.
- 변환(Transformation) / 특성 추출: 데이터의 중요한 구조를 요약하거나 새로운 표현으로 변환한다.
예를 들어 고객 데이터를 자동으로 여러 그룹으로 나누거나 고차원 데이터를 더 작은 차원으로 축소하는 작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5. 핵심 차이 정리
| 구분 | 지도 학습 | 비지도 학습 |
|---|---|---|
| Y 데이터(라벨) | 있음 | 없음 |
| 학습 대상 | X와 Y의 관계 | X들 사이의 관계 |
| 목적 | 예측 | 구조 및 패턴 발견 |
| 대표 예시 | 회귀, 분류 | 군집화, 차원 축소(변환) |
6. 정리
- 지도 학습은 입력값 X와 정답 Y를 함께 사용하여 예측 모델을 학습한다.
- 비지도 학습은 정답 없이 입력 데이터 X만으로 데이터의 구조를 분석한다.
- 두 방법의 차이는 알고리즘보다 데이터에 라벨이 존재하는지 여부에서 시작된다.
- 분석 목적이 “값을 맞추는 것”인지 “데이터를 이해하는 것”인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
머신러닝 문제를 처음 마주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Y 데이터가 존재하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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